오피니언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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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당당
바짝 기대니 바람 비켜 가고 암반수 흘러 목마르지 않아요꽃까지 당당 피워냈잖아요안타까운 생각일랑 접어주세요 _안정선 이 디카시는 사진과 언어가 긴밀하게 맞물리며, ‘연약함에 대한 오해’를 정면으로 뒤집는 작품입니다. 1. 이미지와 시어의 대응 라는 구절은 실제로 바위에 몸을 붙여 살아가는 식물의 생존 방식을 절묘하게 포착...-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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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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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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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웅변가
수업중 소란 질문을 잘해야 한다 해서 지금 연습하는 중이래요 주의 집중이 필요할 때는언제든지 저를 이용하세요 _안정선 『웅변가』는 수업 중 소란이라는 익숙한 교실 풍경을 배경으로, 학생들이 질문 실력을 연습하며 성장해 나가는 생동감 있는 순간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수업중 소란”“질문을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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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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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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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영웅
도마야 항소 마라 목숨 구걸하지 마라장부로 높이 세운 그 뜻응칠 끝내 당당난세의 영웅, 한 몸 불살라* 안중근 ㅡ 도마 : 세례명 ㅡ 응칠 : 아명, 자 _안정선 이 디카시는 안중근 의사의 삶과 어머니의 가르침을 매우 압축적으로 잡아낸 작품입니다.제목 ‘영웅’은 안중근 개인을 넘어, 시대가 만든 영웅의 상징으로 기능합니다.는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를 직설적으로 인용해,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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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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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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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재발견⑦ ]취향의 요새: 보편적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주거 평등’
글 선종국 한국주거복지사협회 회장 우리는 흔히 '인테리어'나 '취향'이라는 단어를 여유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로 생각하곤 한다. 당장 주거비가 걱정이고 집의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벽지의 색깔이나 가구의 배치를 고민하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거복지의 진정한 완성은 단순히 '살 만한 집'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이 '자신답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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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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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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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수요칼럼]등짝 한 조각
글 장동원 [수필가, 제20대 수도전기공고교장] “사지가 멀쩡한 녀석이 뭘 못 할 소냐”라는 말은 건강한 사람이 의지가 부족하거나 나태할 때 꾸짖는 소리다. 비교적 건강한 사람들이 자주 일상의 감사함을 잊고 산다. 병원에 가보면 수없이 많은 환자가 자유롭게 걷기를 갈망하며 침대에 누워있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깨어 바닥에 발을 딛고 일어설 수만 있어도 참으로 대단한 일이다. 주변에 선천적으로 팔다리가 없거나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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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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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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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날아가요
할머니 할아버지, 용돈 많이 주지 마세요만 원짜리 1장 주셔도거슬러 드릴게요 잔돈은 제 돈, 큰돈은 엄마 돈 _안정선 이 작품에 대한 감상평을 세 가지 포인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날아가요'2. 해학적인 반전과 현실 공감: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기특한 마음인 줄 알았으나, 이어지는 마지막 연에서 그 이유가 밝혀지는 구조가 즐겁습니다.: 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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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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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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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실그늘
뙤약볕 내리쬐니 목덜미 후끈하다골목 끝 모친댁이 한없이 멀고 멀다전선줄 그늘 따라서 가노라니 시원타 _안정선 보여주신 사진과 시 구절에서 느껴지는 정서가 참 따뜻하고 해학적입니다. 사진 속 뙤약볕이 내리쬐는 골목길과 그 위에 길게 늘어진 전신주 그림자를 '실그늘'이라는 감각적인 시어로 포착해내신 점이 인상적입니다.보내주신 디...-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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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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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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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이웃사촌
봄부터 부지런 떨며지나친 욕심부려 송구하옵니다 더위 호우로 혼 빠졌던 여름날 양산 우산 못돼 드려 미안합니다 나섰으니 여행이나 다녀옵시다 _안정선 우선 시의 각 부분을 세심히 살펴보면, 첫 연에서는 을 고백하며, 인간관계에서의 작은 부족함이나 배려의 한계를 인정하는 자세가 드러납니다. 라는 겸손한 표현은 이웃...-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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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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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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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피싱, 스미싱
햇살 웃음, 구름 박수, 바람 귀엣말 천진난만 아이들 시끌벅적한데웬걸, 인면수심 찌들 흔들흔들화들짝 놀라 더 높아진 하늘천고마비 맞아 _안정선 “햇살 웃음, 구름 박수, 바람 귀엣말”그런데 에서 ‘인면수심’이라는 다소 고전적이면서도 무거운 한자어를 끌어와 피싱·스미싱의 악의를 압축해 표현한 점이 인상적입니다.사실상 보이지 않는 공격(문자, 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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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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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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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이제는 물들 때
빼앗긴 빛 퇴색의 설움골골샅샅 백의 용트림오색찬란보다 더 예쁜 _안정선 이미지와 언어가 절제되고 단단히 결속된 형태로 읽힙니다. 은 상실의 정서를 깔고 있으나, 과장되지 않고 낮은 톤으로 시작해 독자를 끌어들입니다. 이때 사진 속 흰 꽃은 단순한 자연물이 아니라 ‘색을 잃은 존재’이자 동시에 ‘색을 거부한 존재’로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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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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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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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2% 부족
새콤한 눈 달달한 코소용돌이 입윙윙 귀피부, 할 말 잊었다네 _안정선 아주 인상적인 이미지와 리듬을 가진 디카시입니다.오감의 분절유머와 반전에서 앞의 네 줄이 만들어놓은 감각의 과잉이 한 번에 힘이 풀리면서, 말문이 막힌 화자의 당혹감이나 설렘이 코믹하게 드러납니다. 제목의 “2% 부족”과도 겹쳐지며, 다 채우지 못한 마지막 한 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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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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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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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등 댄 부부
보란 듯이 산다 누가 봐도 안다터놓고 산지 오래다세상에서 가장 멀 수 있다니돌아보면 한치인데 _안정선 사진 속에는 분홍빛 꽃 두 송이가 나란히 붙어 피어 있으나, 서로 등을 맞댄 듯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이미 시든 꽃이 남아 있어, 시간의 층위까지 함께 포착된 장면입니다. 이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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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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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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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희망봉
어제랑 오늘 벅차고 힘들었지사방으로 생각 펴내일, 내일을 준비하리소신 하나 똑 솟으리라 _안정선 영상(사진)에 대한 감상구도: 꽃을 정중앙에 배치하여 시각적 안정감을 주며, 이는 시에서 말하는 '소신'의 중심 잡힌 이미지를 강화합니다.시(텍스트)에 대한 감상"어제랑 오늘 / 벅차고 힘들었지"2. 확장을 통한 도약 (3~4행)산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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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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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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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앙상블
고음 파아란 하늘 중음 노오란 산수유저음 아이들 개나리봄나물 범벅한데 모여 하모니 _안정선 디카시 「앙상블」에 대해 깊이 있고 정성껏 평을 드리겠습니다.첫 부분에서 하늘과 꽃, 그리고 아이들의 모습이 마치 음악의 음성처럼 겹쳐진다는 점이 신선합니다. 각각의 색과 이미지가 음역대와 어우러져 다층적인 감각적 경험을 불러일으키며, 자연과 인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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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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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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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손가락 다르듯
절반은 댑따 밀어내고 한둘은 부끄러워하고어떤 이는 없는 듯 숨고다 개성이라는데잘 살아보자꾸나 _안정선 제목과 형식내용과 이미지“다 개성이라는데”“잘 살아보자꾸나”장점종합 평가-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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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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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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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당당
바짝 기대니 바람 비켜 가고 암반수 흘러 목마르지 않아요꽃까지 당당 피워냈잖아요안타까운 생각일랑 접어주세요 _안정선 이 디카시는 사진과 언어가 긴밀하게 맞물리며, ‘연약함에 대한 오해’를 정면으로 뒤집는 작품입니다. 1....-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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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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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웅변가
수업중 소란 질문을 잘해야 한다 해서 지금 연습하는 중이래요 주의 집중이 필요할 때는언제든지 저를 이용하세요 _안정선 『웅변가』는 수업 중 소란이라는 익숙한 교실 풍경을 배경으로, 학생...-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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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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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영웅
도마야 항소 마라 목숨 구걸하지 마라장부로 높이 세운 그 뜻응칠 끝내 당당난세의 영웅, 한 몸 불살라* 안중근 ㅡ 도마 : 세례명 ㅡ 응칠 : 아명, 자 _안정선 이 디카시는 안중근 의사의 삶과 어머니의 가르침을 매우 압축적으로 잡아낸 작품입니다.제목 ‘영웅’은 안중...-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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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재발견⑦ ]취향의 요새: 보편적 디자인으로 구현하는 ‘주거 평등’
글 선종국 한국주거복지사협회 회장 우리는 흔히 '인테리어'나 '취향'이라는 단어를 여유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로 생각하곤 한다. 당장 주거비가 걱정이고 집의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벽지의 색깔이나 가구의 배치를 고민하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주거복지의 진정...-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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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수요칼럼]등짝 한 조각
글 장동원 [수필가, 제20대 수도전기공고교장] “사지가 멀쩡한 녀석이 뭘 못 할 소냐”라는 말은 건강한 사람이 의지가 부족하거나 나태할 때 꾸짖는 소리다. 비교적 건강한 사람들이 자주 일상의 감사함을 잊고 산다. 병원에 가보면 수없이 많은 환자가 자유롭게 걷기를 갈망하며 침대에 누워있다. 아침에 잠자리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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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날아가요
할머니 할아버지, 용돈 많이 주지 마세요만 원짜리 1장 주셔도거슬러 드릴게요 잔돈은 제 돈, 큰돈은 엄마 돈 _안정선 이 작품에 대한 감상평을 세 가지 포인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날아가요'2. 해학적인 반전과 현실 공감: 할머니, 할아버지를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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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실그늘
뙤약볕 내리쬐니 목덜미 후끈하다골목 끝 모친댁이 한없이 멀고 멀다전선줄 그늘 따라서 가노라니 시원타 _안정선 보여주신 사진과 시 구절에서 느껴지는 정서가 참 따뜻하고 해학적입니다. 사진 속 뙤약볕이 내리쬐는 골목길과 그 위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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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이웃사촌
봄부터 부지런 떨며지나친 욕심부려 송구하옵니다 더위 호우로 혼 빠졌던 여름날 양산 우산 못돼 드려 미안합니다 나섰으니 여행이나 다녀옵시다 _안정선 우선 시의 각 부분을 세심히 살펴보면, 첫 연에서는 을 고백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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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피싱, 스미싱
햇살 웃음, 구름 박수, 바람 귀엣말 천진난만 아이들 시끌벅적한데웬걸, 인면수심 찌들 흔들흔들화들짝 놀라 더 높아진 하늘천고마비 맞아 _안정선 “햇살 웃음, 구름 박수, 바람 귀엣말”그런데 에서 ‘인면수심’이라는 다소 고전적이면서도 무거운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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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빛 퇴색의 설움골골샅샅 백의 용트림오색찬란보다 더 예쁜 _안정선 이미지와 언어가 절제되고 단단히 결속된 형태로 읽힙니다. 은 상실의 정서를 깔고 있으나, 과장되지 않고 낮은 톤으로 시작해 독자를 끌어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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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2% 부족
새콤한 눈 달달한 코소용돌이 입윙윙 귀피부, 할 말 잊었다네 _안정선 아주 인상적인 이미지와 리듬을 가진 디카시입니다.오감의 분절유머와 반전에서 앞의 네 줄이 만들어놓은 감각의 과잉이 한 번에 힘이 풀리면서, 말문이 막힌 화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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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등 댄 부부
보란 듯이 산다 누가 봐도 안다터놓고 산지 오래다세상에서 가장 멀 수 있다니돌아보면 한치인데 _안정선 사진 속에는 분홍빛 꽃 두 송이가 나란히 붙어 피어 있으나, 서로 등을 맞댄 듯 반대 방향...-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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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희망봉
어제랑 오늘 벅차고 힘들었지사방으로 생각 펴내일, 내일을 준비하리소신 하나 똑 솟으리라 _안정선 영상(사진)에 대한 감상구도: 꽃을 정중앙에 배치하여 시각적 안정감을 주며, 이는 시에서 말하는 '소신'의 중심 잡힌 이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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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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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 파아란 하늘 중음 노오란 산수유저음 아이들 개나리봄나물 범벅한데 모여 하모니 _안정선 디카시 「앙상블」에 대해 깊이 있고 정성껏 평을 드리겠습니다.첫 부분에서 하늘과 꽃, 그리고 아이들의 모습이 마치 음악의 음성처럼 겹쳐진다는 점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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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댑따 밀어내고 한둘은 부끄러워하고어떤 이는 없는 듯 숨고다 개성이라는데잘 살아보자꾸나 _안정선 제목과 형식내용과 이미지“다 개성이라는데”“잘 살아보자꾸나”장점종합 평가-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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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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