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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NEWSON 포토뉴스]“늙어서도 쉬지 않는 교육의 보람”... 서울교육삼락회 연수 감회 담은 오병두 회장의 한시(漢詩)

  • 선우진 기자
  • 입력 2026.07.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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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시문학진흥회 오병두 회장, 2026년 7월 8일 서울교육삼락회 연수 참석 감회 시로 표현 ​후덕한 인풍으로 세상을 윤택하게 하는 ‘참된 스승의 품격’ 노래해


오병두한시.jpg

 

[서울=GK뉴스온] 정리 선우진 기자 = 한시문학진흥회 오병두 회장이 지난 2026년 7월 8일 진행된 ‘서울교육삼락회 연수’에 참석한 깊은 감회를 담은 한시(漢詩)를 전해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오병두 회장은 평생을 교육에 헌신하고 퇴임한 후에도 배움과 가르침의 끈을 놓지 않는 전직 교육자들의 열정과 참된 스승의 품격을 한 편의 시로 유려하게 표현했다. 이미지 속 한시는 서울의 전경을 배경으로 교육삼락회의 높은 뜻을 기리고 있다.

 

 

首爾敎育三樂會研修感懷 (서울 교육삼락회 연수 감회)

- 謙庵 吳秉斗 (겸암 오병두)

敎育尊崇老不休 (교육존숭노불휴)

교육을 존숭하며 늙어서도 쉬지 않으니

喜逢三樂聚同儕 (희봉삼락취동주)

기쁘게 삼락을 만나 동료들과 함께 모였네

明倫善行淸心鏡 (명륜선행청심경)

인륜을 밝히고 선행으로 심경을 맑게 하고

厚德仁風潤世舟 (후덕인풍윤세주)

후덕과 인풍으로 세상이란 배 윤택하게 하네

白首獻身傳絳帳 (백수헌신전강장)

백수에 헌신하며 교단의 가르침을 전하고

丹忱奉職化漢流 (단침봉직화한류)

붉은 정성으로 봉직함이 한강 흐름처럼 교화 되네

賢師引領高品在 (현사인령고품재)

어진 스승들이 이끌어주니 높은 품격이 상존하고

確保研修勝萬侯 (확보연수승만후)

확고한 연수의 보람은 일만의 제후들보다 낫도다.

 

[기사 마무리]

오 회장은 시를 통해 "백발의 나이에도 교단의 가르침을 전하며 붉은 정성으로 봉직하는 어진 스승들의 모습이 한강의 흐름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교화시킨다"라며, 교육삼락회 연수를 통해 얻은 확고한 보람이 "일만의 제후들보다 낫다"라는 말로 스승으로서의 깊은 자부심을 드러냈다.

 

디지털 문명이 가속화되는 2026년 오늘날, 평생을 바쳐 인륜을 밝히고 선행을 베풀어 온 은퇴 교육자들의 '후덕인풍(厚德仁風)'이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과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디카~漢詩", 한시문학진흥회장 오병두]

GK뉴스온 정리 선우진 기자 (superjb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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