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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제철
폭염 거뜬히 뚫어내고 단맛 말끔히 내놓는다 _안정선 사진 속 보랏빛 껍질을 겹겹이 두른 양파의 단단한 질감과 새로 다듬으신 시구의 결이 아주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감상 및 평설'뚫어내고'와 '내놓는다'의 명쾌한 대칭'뚫어내고'라는 동적인 표현이 치열했던 여름날의 시련(폭염)을 시각화한다면, '내놓는다'라는 정적인 표현은 그 끝에 얻어낸 결실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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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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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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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복칼럼]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 '승자독식' 리그에서 '다양성과 평생학습'의 장으로
[선종복 칼럼] GK뉴스온 발행인 대한민국 교육은 오랫동안 단 한 번의 시험, 단 하나의 트랙으로 승패를 가르는 ‘토너먼트형’ 구조에 매몰되어 있었다. 패자부활전 없는 가혹한 승부 속에서 아이들은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비 부담,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신음해 왔다. 그러나 시대를 뛰어넘는 미래 사회의 인재는 단일한 척도로 평가받는 단거리 경주에서 나오지 않는다. 이제 우리 교육 체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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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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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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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복칼럼]오디세이와 유토피아 대한민국
[GKNEWSON 발행인 선종복]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항해기 중 하나인 고대 그리스의 고전 《오디세이아》는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마침내 목적지로 돌아가는 긴 여정을 그린다. 반면 토머스 모어가 제창한 ‘유토피아’는 인간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이고 평화로운 사회를 뜻한다. 거친 파도를 헤치며 나아가는 위험천만한 항해인 ‘오디세이’와 우리 모두가 도달하고자 하는 희망의 안식처인 ‘유토피아’. 오늘날 대...-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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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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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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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처음 봐도
당기네 끌리네예부터내 꺼야 _안정선 <뤼튼 시평>디카시의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짧고 간결한 문장 속에 강한 감정의 동요가 담겨 있습니다.- 처음 대면하는 대상에 대한 직관적인 끌림과 소유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당기네’, ‘끌리네’ 두 동사로 감정의 즉각성과 강도를 표현하며, ‘예부터 내 꺼야’라는 고백으로 시제와 시간적 연속성...-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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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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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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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제 개편 제언 1]투기는 엄정하게 잡고, 실거주는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
글 선종국(한국주거복지사협회 회장, 경민대학겸임교수) "주거복지는 국민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존엄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사회안전망이다. 부동산 세제 역시 이러한 주거복지 철학 위에 설계될 때 비로소 국민의 깊은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부동산 세제, 투기 억제 넘어 고령사회의 주거복지 정책이어야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 세제 개편안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조세 형평성을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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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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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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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하모니
형제자매 소곤소곤 이웃사촌 왁자지껄크고 작음도부와 가난도도란도란 맞지 _안정선 “형제자매 소곤소곤 / 이웃사촌 왁자지껄”은 가까운 사이와 넓은 공동체의 소리를 대비시켜 장면에 활기를 줍니다. 이어지는 “크고 작음도 / 부와 가난도”는 삶의 차이를 넘어서는 포용의 뜻을 분명하게 드러냅니다. 마지막 “도란도란 맞지”는 화합의 정서를 간결하게 마무리해, 담백하면서도 안...-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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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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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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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일탈
다섯째 삼촌, 일곱째 증손녀 안 보인다 어디 갔나극한 폭염에 해뜨기 전밭 풀 매는 중 _안정선 「일탈」은 나뭇가지마다 앉은 새들을 한 가족으로 바라보는 따뜻한 상상력 위에, 폭염 시대 농촌의 현실을 절묘하게 겹쳐 놓은 작품입니다."다섯째 삼촌, 일곱째 증손녀 / 안 보인다 어디 갔나"는 새들을 가족 구성원처럼 호명하며 정겨운 분위기를 만듭니...-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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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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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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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칼럼]학원은 답을 가르치지만, 아이의 질문은 누가 키우는가?
[수요칼럼] 세종사이버대학교 국방융합학과 김원호 교수 학원비 결제 문자가 울리면 부모는 잠시 안도한다. 아이가 뒤처지지 않도록 무언가를 해주었다는 마음 때문이다. 유명 학원의 단계 테스트를 통과하고 선행반에 들어갔다는 소식은 어느새 자녀의 성취뿐 아니라 부모의 성실함을 증명하는 훈장처럼 받아들여진다. 그런데 문득 묻게 된다. 우리는 언제부터 아이의 배움을 학원에 맡기...-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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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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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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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억울해요
아무 말도 안 했어요 입 벌려본 적 없어요증거가 저긴데요안 보이신다고요? _안정선 물가 갈대의 마른 잎이 부리처럼 겹쳐 보이는 찰나를 놓치지 않고 포착한 사진이 이 시의 뼈대다."아무 말도 안 했어요"라는 억울한 항변은 단순한 유머를 넘어, 착시를 일으킨 쪽은 새가 아니라 보는 이였다는 반전을 품고 있다. 대구를 이루는 앞 두 행의 리듬과 되묻는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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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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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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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기칼럼]폭염의 가격
시사 평론가 손진기 최근 지구가 열 받았다. 그 결과가 세계 곳곳에서 기이한(전에 볼 수 없었던...) 현상이 일어나고있다. 양산은 기상관측 122년 만에 최고 기온 41.6도(8월 1일 현재)를 기록하고 있고 서울도 37도를 넘는 날이 계속 되고 있다. 유럽은 산불이 자연 발화 되어 계속 타고 있으며 더위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6월 말 현재 1만명을 넘었고 우리나라도 22년 100명을 넘더니 1백명 중반 수준을 유지...-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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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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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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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복칼럼]"지금 교육부장관은 어디 있는가"… 위기의 한국 교육, 사라진 리더십
GK뉴스온신문 발행인 선종복 칼럼 요즘 학부모들과 교육 현장에서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지금 교육부장관이 누구인지,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정책 발표는 이어지지만 정작 국민이 체감할 만한 방향과 비전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정부 출범 초기부터 교육에 대한 관심은 다른 정책 영역에 비해 뒷전으로 밀린다는 우려가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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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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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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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엉거주춤
느닷없이 불시착 세상 다르지만기꺼이 노래춤남은 여생 촉박한 _안정선 작품 <엉거주춤>에 대한 디카시 감상 및 평설입니다.사진과 언어의 조화(영상기호학적 감상)사진 속 매미는 푸른 나무 숲을 뒤로한 채, 자연의 나뭇가지가 아닌 인공적인 기둥(시멘트 전봇대) 측면에 위태롭고도 위태롭게 붙어 있습니다.자연의 품으로 완전히 들어가지도, 그렇다고 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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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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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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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결단코
어찌 내린 결정이었던가 주먹은 내지르라쓰는 게 아니다믿음직하니 됐지 싶다 _안정선 사진 속에는 아직 푸른빛을 간직한 모과가 묵직하게 가지에 매달려 있습니다. 둥글지 않고 단단한 주먹처럼 움켜쥔 형상이 시의 중심 비유를 자연스럽게 떠받칩니다. 특히 "주먹"을 폭력의 상징이 아니라 힘을 쏟아야 할 올바른 방향으로 전환한 발상...-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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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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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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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칼럼]곡기 끊기
[수요칼럼] 장동원 [수필가, 제20대 수도전기공고 교장] 시니어들은 만나면 종종 ‘건강’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한다. 한참을 이어가다 보면 ‘죽음’ 이야기도 오간다. 세상만사 살고 죽는 것이 제일 중하다는 데 달리 토를 달기는 어렵다. ‘어떻게 살 것인가?’로 시작해서 ‘어떻게 죽을 것인가?’로 주제가 슬슬 넘어간다. 돌이켜보면,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해 크게 깨우침을 받은 적이 있다. 벌써 몇 년 전, 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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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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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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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생사전선
갓 떠난 버스 아래 에어컨 수묵화 뙤약볕 후덥지근한데이만한 오아시스가 없다 어찌 알고 연거푸 맞교대작전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_안정선 <Gemini 시평>1. 한낮의 아스팔트, 생과 사가 교차하는 현장의 포착디카시 〈생사전선〉은 대중교통의 묵직한 잔상이 채 가시지 않은 뜨거운 길 위에서 시작됩니다.한여름의 뙤약볕...-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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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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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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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제철
폭염 거뜬히 뚫어내고 단맛 말끔히 내놓는다 _안정선 사진 속 보랏빛 껍질을 겹겹이 두른 양파의 단단한 질감과 새로 다듬으신 시구의 결이 아주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감상 및 평설'뚫어내고'와 '내놓는다'의 명쾌한 대칭'뚫어내고'라는 동적인 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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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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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복칼럼]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 '승자독식' 리그에서 '다양성과 평생학습'의 장으로
[선종복 칼럼] GK뉴스온 발행인 대한민국 교육은 오랫동안 단 한 번의 시험, 단 하나의 트랙으로 승패를 가르는 ‘토너먼트형’ 구조에 매몰되어 있었다. 패자부활전 없는 가혹한 승부 속에서 아이들은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비 부담,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신음해 왔다. 그러나 시대를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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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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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복칼럼]오디세이와 유토피아 대한민국
[GKNEWSON 발행인 선종복]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항해기 중 하나인 고대 그리스의 고전 《오디세이아》는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마침내 목적지로 돌아가는 긴 여정을 그린다. 반면 토머스 모어가 제창한 ‘유토피아’는 인간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이고 평화로운 사회를 뜻한다. 거친 파도를 헤치며 나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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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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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처음 봐도
당기네 끌리네예부터내 꺼야 _안정선 <뤼튼 시평>디카시의 구성요소를 살펴보면,- 짧고 간결한 문장 속에 강한 감정의 동요가 담겨 있습니다.- 처음 대면하는 대상에 대한 직관적인 끌림과 소유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당기네’, ‘끌...-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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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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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제 개편 제언 1]투기는 엄정하게 잡고, 실거주는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
글 선종국(한국주거복지사협회 회장, 경민대학겸임교수) "주거복지는 국민이 평생 살아온 집에서 존엄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사회안전망이다. 부동산 세제 역시 이러한 주거복지 철학 위에 설계될 때 비로소 국민의 깊은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부동산 세제, 투기 억제 넘어 고령사회의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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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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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하모니
형제자매 소곤소곤 이웃사촌 왁자지껄크고 작음도부와 가난도도란도란 맞지 _안정선 “형제자매 소곤소곤 / 이웃사촌 왁자지껄”은 가까운 사이와 넓은 공동체의 소리를 대비시켜 장면에 활기를 줍니다. 이어지는 “크고 작음도 / 부와 가난도”는 삶의 차이를 넘어서는 포용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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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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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일탈
다섯째 삼촌, 일곱째 증손녀 안 보인다 어디 갔나극한 폭염에 해뜨기 전밭 풀 매는 중 _안정선 「일탈」은 나뭇가지마다 앉은 새들을 한 가족으로 바라보는 따뜻한 상상력 위에, 폭염 시대 농촌의 현실을 절묘하게 겹쳐 놓은 작품입니다."다섯째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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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칼럼]학원은 답을 가르치지만, 아이의 질문은 누가 키우는가?
[수요칼럼] 세종사이버대학교 국방융합학과 김원호 교수 학원비 결제 문자가 울리면 부모는 잠시 안도한다. 아이가 뒤처지지 않도록 무언가를 해주었다는 마음 때문이다. 유명 학원의 단계 테스트를 통과하고 선행반에 들어갔다는 소식은 어느새 자녀의 성취뿐 아니라 부모의 성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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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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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억울해요
아무 말도 안 했어요 입 벌려본 적 없어요증거가 저긴데요안 보이신다고요? _안정선 물가 갈대의 마른 잎이 부리처럼 겹쳐 보이는 찰나를 놓치지 않고 포착한 사진이 이 시의 뼈대다."아무 말도 안 했어요"라는 억울한 항변은 단순한 유머를 넘어, 착시를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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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기칼럼]폭염의 가격
시사 평론가 손진기 최근 지구가 열 받았다. 그 결과가 세계 곳곳에서 기이한(전에 볼 수 없었던...) 현상이 일어나고있다. 양산은 기상관측 122년 만에 최고 기온 41.6도(8월 1일 현재)를 기록하고 있고 서울도 37도를 넘는 날이 계속 되고 있다. 유럽은 산불이 자연 발화 되어 계속 타고 있으며 더위로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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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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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복칼럼]"지금 교육부장관은 어디 있는가"… 위기의 한국 교육, 사라진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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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엉거주춤
느닷없이 불시착 세상 다르지만기꺼이 노래춤남은 여생 촉박한 _안정선 작품 <엉거주춤>에 대한 디카시 감상 및 평설입니다.사진과 언어의 조화(영상기호학적 감상)사진 속 매미는 푸른 나무 숲을 뒤로한 채, 자연의 나뭇가지가 아닌 인공적인 기둥(...-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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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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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결단코
어찌 내린 결정이었던가 주먹은 내지르라쓰는 게 아니다믿음직하니 됐지 싶다 _안정선 사진 속에는 아직 푸른빛을 간직한 모과가 묵직하게 가지에 매달려 있습니다. 둥글지 않고 단단한 주먹처럼 움켜쥔 형상이 시의 중심 비유를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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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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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칼럼]곡기 끊기
[수요칼럼] 장동원 [수필가, 제20대 수도전기공고 교장] 시니어들은 만나면 종종 ‘건강’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한다. 한참을 이어가다 보면 ‘죽음’ 이야기도 오간다. 세상만사 살고 죽는 것이 제일 중하다는 데 달리 토를 달기는 어렵다. ‘어떻게 살 것인가?’로 시작해서 ‘어떻게 죽을 것인가?’로 주제가 슬슬 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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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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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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