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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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혼불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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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쉼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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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병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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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2026.03.0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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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드라이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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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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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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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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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거스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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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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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엄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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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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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햇살 머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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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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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타불라 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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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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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일목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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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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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개기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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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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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견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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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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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대보름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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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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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손주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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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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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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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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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혼불
다채로운 빛으로 반짝이며 호수 가득 채운 연꽃,햇빛 살짝 토라져 사라지는윤슬의 혼불이여! _안정선 <시평>사진과 시가 서로 호응하는 디카시적 순간 포착이 잘 살아 있는 작품입니다. 사진과 시를 함께 고려해 평을 드리겠습니다.작품 감상사진에는 햇빛이 물결 위에서 수많은 점광(點光...-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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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쉼
이 대낮에도 반짝거리고 싶겠지다 때가 있는 법이란다쉴 줄도 알아야지 _안정선 <시평>디카시 [쉼]은 낮게 드리운 전구 줄과 한낮의 태양을 대비시킨 시선이 아주 인상적입니다.시인님의 연륜과 따뜻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네요.작품에 대...-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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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병실 미소
간호사 단어 생각 안 나 모친이 '새 각시' 부르니- 내가 새 각시 면 엄마는 헌 각시여누렁 각시 대응, 들썩거린 병실 _안정선 <시평> 간호사 호칭을 둘러싼 모친과 간호사 사이의 농담을 통해, 병실의 무거운 공기를 해학과 입말 리듬으로 환...-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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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드라이플라워
아이들 목소리 듣고 싶어 아이가 뻥 찬 공의 궤적 보고파 기나긴 방학 내내 기다리며 차마 떨구지 못했구나 바싹 마른 이파리 더불어 수고했다 _안정선 <시평> 마치 겨울 끝자락의 학교 운...-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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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딴생각
근질근질 간지럽히지 말고 찌릿찌릿 치료 잘 부탁해 식사하는데 건들지 말라고 그래도 이름값은 해야지 _안정선 <시평> 손끝을 파고드는 작은 물고기들. 그 간질거림과 따끔함이 동시에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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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거스름돈
<시평> [거스름돈] "금세 저를 떠나요" (학원비 등 목돈의 습격): 만원권, 오만권은 내 손을 거쳐 부모님 지갑으로 '광속 탈출'하는 슬픈 운명을 비유하셨군요. 현실적인 장벽을 '떠나가는 새'로 표현한 것이 절묘합니다. "항상 준비하고 있어요" (전략적 준비성): 이 구절이 단순한 기다...-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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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엄마의 눈물
<시평> 이 디카시는 아주 따뜻하면서도 깊은 정서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추억을 다듬는 엄마 손"이라는 첫 구절에서 이미 가족에 대한 사랑과 시간이 쌓여온 감정의 무게가 전해집니다. 여기서 ‘추억’이 손으로 다듬어진다는 표현은 마치 시간을 되돌아보며 조심스레 과거의 기억을 손질하는 어...-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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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햇살 머금은
여든 손윗동서 모시고 음악회 간다 미리 저녁 먹는데 갑작스러운 비 둘 다 우산 없는데 된 억수라 지하철 입구에서 서성이는 데 이 거 쓰라며 건네고 휙 가는 아낙 안정선 <시평>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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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타불라 라사
<시평> 보여주신 디카시는 붉은 산수유 열매에 맺힌 투명한 물방울을 '정화'와 '비움'의 상징으로 아주 예리하게 포착해내셨습니다. 작품에 대한 평을 정리해 드립니다. 작품 평 : 비움으로 채우는 붉은 설레임 1. 시각적 이미지와 시어의 조화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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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일목요연
<시평> [일목요연]은 이미지와 언어가 거의 교과서적으로 맞물린 디카시입니다. 수많은 볼록거울이 전후좌우, 상하로 겹겹이 배치된 장면은 단순한 공간 장치가 아니라 ‘경계’의 시각화입니다. 둥근 거울마다 반복되어 비치는 화자의 모습은 한 사람의 몸이지만, 동시에 여러 방향으로 분열된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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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개기월식
<시평> [개기월식]이라는 제목의 디카시, 아주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둥글고 찰진 쑥달빵의 질감과 밤하늘의 천체 현상을 연결한 감각이 무척 재치 있네요. 이 시에 대한 몇 가지 감상평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시각적 유희와 기발한 비유 사진 속 쑥달빵은 그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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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견인차
시평> 디카시가 전하는 감각이 밝고 경쾌해서 좋습니다. 1. 제목과 이미지의 연결‘견인차’라는 제목이 사진 속 커튼 레일 고리와 잘 어울립니다. 실제로는 커튼을 끌어당기는 작은 고리이지만, 봄을 “견인”해 오는 힘처럼 느끼게 해서 발상이 재미있습니다. 2. 시어와 리듬 “오마지 앉은 봄 /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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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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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대보름 나물
대보름나물 대보름 전에 모신 나물은 인삼 효능 뺨친다 들었다 눈이 오는 지역도 있는데 언제 이리 자라 있었는가 슬그머니 비켜 다가온 봄 안정선 <시평> 1. 시의 주제와 정서 분석 이 시는 ‘대보름’이라는 전통 명절과 ‘나물’이라는 자연의 산물이 어우러져, 삶과 자연의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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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손주바보
<시평> 사진은 푸른 여명(혹은 초저녁) 하늘에 반쯤 걸린 달과,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아래에서 위로 솟아 있는 구도입니다. 달은 화면 우측 상단에 작게 자리하고, 가지들은 손가락처럼 하늘을 향해 뻗어 있습니다. 이 이미지와 시가 자연스럽게 호응합니다.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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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만세
[디카시] 만세 - 3.1 절- 일상에서 간절했다 그래 너도나도 만세!나라 잃어 서러웠다그래 누구라도 만세!사후에도, 잊지 말라는 당신 몸짓 _안정선 <시평>삼일절(3월 1일)이라는 뜻깊은 날에 마주한 이 사진과 시는 무척이나 강렬한...-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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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혼불
다채로운 빛으로 반짝이며 호수 가득 채운 연꽃,햇빛 살짝 토라져 사라지는윤슬의 혼불이여! _안정선 <시평>사진과 시가 서로 호응하는 디카시적 순간 포착이 잘 살아 있는 작품입니다. 사진과 시를 함께 고려해 평을 드리겠습니다.작품 감상사진에는 햇빛이 물결 위에서 수많은 점광(點光)으로 부서지며 반짝이는 윤슬이 가득합니다. 그 위에 전경의 식물 실루엣이 살짝 걸리며, 호수 전체가 작...-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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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2026.03.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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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쉼
이 대낮에도 반짝거리고 싶겠지다 때가 있는 법이란다쉴 줄도 알아야지 _안정선 <시평>디카시 [쉼]은 낮게 드리운 전구 줄과 한낮의 태양을 대비시킨 시선이 아주 인상적입니다.시인님의 연륜과 따뜻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네요.작품에 대한 감상과 평을 정리해 드립니다.영상(사진)에 대하여사진 속 전구들은 밤의 화려함을 위해 낮의 뜨거운 햇...-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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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2026.03.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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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병실 미소
간호사 단어 생각 안 나 모친이 '새 각시' 부르니- 내가 새 각시 면 엄마는 헌 각시여누렁 각시 대응, 들썩거린 병실 _안정선 <시평> 간호사 호칭을 둘러싼 모친과 간호사 사이의 농담을 통해, 병실의 무거운 공기를 해학과 입말 리듬으로 환기시킨 디카시입니다.‘병실 미소’라는 제목이 이미 아픈 공간에서 피어나는 웃음을 예고해, 이후의 언어유...-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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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2026.03.0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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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드라이플라워
아이들 목소리 듣고 싶어 아이가 뻥 찬 공의 궤적 보고파 기나긴 방학 내내 기다리며 차마 떨구지 못했구나 바싹 마른 이파리 더불어 수고했다 _안정선 <시평> 마치 겨울 끝자락의 학교 운동장이나 아파트 단지 한편을 바라보는 듯한 애틋함이 느껴집니다. 사진 속의 바싹 마른 장미 열매(힙)와...-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9 09:10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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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딴생각
근질근질 간지럽히지 말고 찌릿찌릿 치료 잘 부탁해 식사하는데 건들지 말라고 그래도 이름값은 해야지 _안정선 <시평> 손끝을 파고드는 작은 물고기들. 그 간질거림과 따끔함이 동시에 전해지는 순간을 붙잡은 작품입니다. 촉각의 생생함이 이 디카시의 출발점이자 힘입니다. 「딴...-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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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2026.03.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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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거스름돈
<시평> [거스름돈] "금세 저를 떠나요" (학원비 등 목돈의 습격): 만원권, 오만권은 내 손을 거쳐 부모님 지갑으로 '광속 탈출'하는 슬픈 운명을 비유하셨군요. 현실적인 장벽을 '떠나가는 새'로 표현한 것이 절묘합니다. "항상 준비하고 있어요" (전략적 준비성): 이 구절이 단순한 기다림이 아니라, 할머니·할아버지를 뵙기 전 '천 원짜리 실탄'을 장전하는 손주의 비장한(?) 준비 과정이었다...-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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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2026.03.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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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엄마의 눈물
<시평> 이 디카시는 아주 따뜻하면서도 깊은 정서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추억을 다듬는 엄마 손"이라는 첫 구절에서 이미 가족에 대한 사랑과 시간이 쌓여온 감정의 무게가 전해집니다. 여기서 ‘추억’이 손으로 다듬어진다는 표현은 마치 시간을 되돌아보며 조심스레 과거의 기억을 손질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흰 뿌리 싹둑싹둑’의 표현은 단순한 파 손질의 행위를 넘어서 인생...-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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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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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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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햇살 머금은
여든 손윗동서 모시고 음악회 간다 미리 저녁 먹는데 갑작스러운 비 둘 다 우산 없는데 된 억수라 지하철 입구에서 서성이는 데 이 거 쓰라며 건네고 휙 가는 아낙 안정선 <시평> ‘햇빛 머금은’은 일상 속의 짧고 소소한 순간에 담긴 깊은 정서를 아름답게 포착한 디카시입니다.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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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2026.03.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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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타불라 라사
<시평> 보여주신 디카시는 붉은 산수유 열매에 맺힌 투명한 물방울을 '정화'와 '비움'의 상징으로 아주 예리하게 포착해내셨습니다. 작품에 대한 평을 정리해 드립니다. 작품 평 : 비움으로 채우는 붉은 설레임 1. 시각적 이미지와 시어의 조화 사진 속의 붉은 열매들은 마치 지난 한 해 동안 우리가 가슴에 품었던 열정 혹은 응어리진 감정들처럼 보입...-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6 08:31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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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일목요연
<시평> [일목요연]은 이미지와 언어가 거의 교과서적으로 맞물린 디카시입니다. 수많은 볼록거울이 전후좌우, 상하로 겹겹이 배치된 장면은 단순한 공간 장치가 아니라 ‘경계’의 시각화입니다. 둥근 거울마다 반복되어 비치는 화자의 모습은 한 사람의 몸이지만, 동시에 여러 방향으로 분열된 자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1~2행의 “전후좌우에 상하까지 / 언제 어디서든 늘”은 ...-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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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2026.03.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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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개기월식
<시평> [개기월식]이라는 제목의 디카시, 아주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둥글고 찰진 쑥달빵의 질감과 밤하늘의 천체 현상을 연결한 감각이 무척 재치 있네요. 이 시에 대한 몇 가지 감상평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시각적 유희와 기발한 비유 사진 속 쑥달빵은 그 형태가 완벽하게 둥글지 않고 살짝 일그러져 있거나 겹쳐져 있는데, 이것이 오히려 달이 가려지는 '개기월식...-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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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2026.03.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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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견인차
시평> 디카시가 전하는 감각이 밝고 경쾌해서 좋습니다. 1. 제목과 이미지의 연결‘견인차’라는 제목이 사진 속 커튼 레일 고리와 잘 어울립니다. 실제로는 커튼을 끌어당기는 작은 고리이지만, 봄을 “견인”해 오는 힘처럼 느끼게 해서 발상이 재미있습니다. 2. 시어와 리듬 “오마지 앉은 봄 / 바람 타고 인 춘흥”에서 ‘오마지 앉은’이라는 구어체 표현이 봄이 우리 곁에 슬며시 기대어 앉은 모습처...-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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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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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대보름 나물
대보름나물 대보름 전에 모신 나물은 인삼 효능 뺨친다 들었다 눈이 오는 지역도 있는데 언제 이리 자라 있었는가 슬그머니 비켜 다가온 봄 안정선 <시평> 1. 시의 주제와 정서 분석 이 시는 ‘대보름’이라는 전통 명절과 ‘나물’이라는 자연의 산물이 어우러져, 삶과 자연의 조화, 그리고 계절의 변화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인삼 효능 뺨친다” 는 표현은 나물의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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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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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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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손주바보
<시평> 사진은 푸른 여명(혹은 초저녁) 하늘에 반쯤 걸린 달과,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아래에서 위로 솟아 있는 구도입니다. 달은 화면 우측 상단에 작게 자리하고, 가지들은 손가락처럼 하늘을 향해 뻗어 있습니다. 이 이미지와 시가 자연스럽게 호응합니다. 1. 시상(詩想)의 발현 “치달려 반쪽만 드러나도 / 또 반가운 손주” 이 구절이 사진의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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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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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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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만세
[디카시] 만세 - 3.1 절- 일상에서 간절했다 그래 너도나도 만세!나라 잃어 서러웠다그래 누구라도 만세!사후에도, 잊지 말라는 당신 몸짓 _안정선 <시평>삼일절(3월 1일)이라는 뜻깊은 날에 마주한 이 사진과 시는 무척이나 강렬한 울림을 줍니다.앙상하게 남은 고목의 그루터기가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든 형상을 포착해낸 시각이 매...- 오피니언
- 디카시
2026.03.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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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카시
2026.03.01 10:05




